콩나물밥
더운 여름 마땅한 반찬이 없을때 콩나물밥을 만들어 먹으면 어떨가요? 달래를 넣어 만든 양념장에 비벼 더위에 지친 몸에 비타민을 공급하여 활력을 되찾으세요.
가쯔돈
요새는 마트에 가면 돈가스를 튀기기만해서 먹을수 있게 만들어 놓은것이 많아서 한번 구매해 봤어요.집에서 깨끗한 기름을 사용하니까 사먹는것 보다 확실히 깨끗한 맛이에요.가쯔오부시소스도 집에있어서 표고버섯과 양파, 파, 계란만 넣고 가쯔돈을 만들었더니 일식당 부럽지 않던데요~ㅎㅎ
시래기죽
부드러운 죽만 먹다보면 뭔가는 느낌있는? 고향의 구수한 음식을 찾게 될때가 있는거 같아요.어릴때는 쳐다도 않던 음식들이 나이가 들 수록 생각나는 음식! 식성이 바뀌는건가요!!!남은밥으로 죽을 끓여서 시간도 얼마 안 걸렸어요.ㅎㅎㅎ
파인애플 새우 볶음밥
냉동 볶음밥을 사다가 냉동고에 있던 새우와 파인애플을 넣어서 이국적?인 볶음밥을 간편하게 만들어봤어요.저는 수지스에서 나온걸 사봤는데 괜찮았어요.
빙수기 없이 만드는 시원한 유기농 팥빙수
요즘 까페나 Coffee Shop가면 팥빙수 한그릇에 12000원 정도 합니다. 팥은 몸을 차게 하여 더위를 이기는 음식이라 저희집 남자들도 날이 더워지니 팥빙수를 많이 찾네요... 저는 토핑중에 싫어 하는 것이 올라가기도 하고 팥이 너무 달아서 시중에 파는 팥빙수가 못미더운 구석이 많습니다.
몇 년 전에 팥빙수 기계와 세트를 구매하여 한철 집에서 열심히 해먹어 본 적이 있었는데 팥빙수 기계는 수동이나 전동이나 한철 지나면 날이 무디어져 그 다음해에는 잘안된다는 사실을 한 3개 정도 없앤 뒤 깨닫게 되었죠... 그뒤로는 절대 집에서 안해 먹었구요...
이번에는 마트에서 파는 팥빙수 세트대신 유기농 팥과 유기농 설탕으로 팥토핑을 만들고 유기농 우유를 얼려 팥빙수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옥수수전
옥수수 통조림을 이용하여 출출할때 간단하게 해먹는 간식이에요. 친구들과 여행갔을때 해먹었는데 비용도 얼마 안들고 포만감도 있어서 좋았어요.
메밀총떡
강원도 지방에서 많이 먹는 메밀총떡! 메밀전병이나 빙떡이라고도 하더라구요. 그 고소하고 삼삼한 맛이 매력이지요~~ 이번에 제천 중앙시장에 갔더니 메밀전병에 무생채와 잡채를 넣어서 하시더라구요! 한번 따라 만들어봤어요^^
고구마 파인애플 샐러드
고구마와 파인애플이 안어울릴것 같았는데 같이 먹으니 소화도 잘되는것 같고 맛도 특이해요.
북어 매운양념구이
동해안으로 여행갈때마다 북어를 사오곤하는데 머리는 우리 난이(강아지)가 기운없어 할때마다 푹고아 잘게 잘라 사료와 조금씩 섞어 주면 금방 쌩쌩해져요. 강아지의 인삼같다고나 할까? 나머지는 식구들한테 매운 양념을 해서 구워준답니다. 떡볶이 떡이 있어서 넣어 봤더니 애들이 잘먹어요.
겨울무로 끓인 달달한 무국
기름 둥둥 뜨는것이 싫어서
그냥 육수에 끓일까 하다,,
엄마가 해 주시던 그 맛이 생각나서 엄마 흉내좀 내 보았습니다
보기엔,,,좀,,,그래도 겨울무 정말 시원하고 맛 있습니다,,
들깨가루 한스푼 넣었더니,,,구수하고,,고소하고,,,달달하고,,
아침국으로 추천 해 드립니다
우럭매운탕
우럭매운탕은,,,쫄깃한 살이 정말 일품 입니다,, 다른 생선과 좀 차별화된 맛이 있다고 할까,, 값이 비싸 고게 좀 걸리긴 하지만요,,,ㅎㅎ
아주 쉽고 맛있는 죽쑤기~
감기 걸렸어요 ~ 역시,,,아픈건 혼자 스스로 해결해야하는 입장이니,,
내 몸 내가 챙기기 돌입,, 도대체 뭘 먹어야,,,입맛이 돌까,,?
기운도 없는데,,이럴땐 누가,,,맛없는 밥이라도 한끼 지어 주었으면,,하는 마음 간절한데,,, 죽을 쑤어 먹기로 하고,,,냉장고 문짝 열고 닫고 하다보니,,,골라 먹으면 100g 정도 될것 같은 부추 한줌 ~~
고춧잎 장아찌
좀,,값나가는 간장으로 담았더니,,, 맛있네요,,간장맛은 물론 아닐테고,,,아주,,제대로 삭았어요,, 그렇게 짜지도 않고,,물론 장아찌니 기본간은 있고요
여러가지 양념 필요없이,, 조청과 통깨만 넣었어요. 통깨 씹히는 맛이 좋아요
옥수수 빠스
중국집에 가면 코스 마지막에 나오는 디저트중에 옥수수 빠스를 제일 좋아해요.근데 늘 아쉬웠는데 집에서 만들어 실~컷 먹었어요.ㅎㅎㅎㅎ
전기밥솥으로 만드는 약식
약식을 제대로 만들려면 찜통에 2시간이상 쪄서 만들어야 하지만 저는 약식?으로 전기밥솥으로 만드는 약식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