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그랑땡 (고기완자)
우리 어머니들, 아이들한테 자주 물어보시죠? "뭐 먹고 싶어? 오늘 반찬 뭐 해줄까?" 그럼 아이들은 해맑게 웃으면서 대답하죠. "맛있는거!" 그러니까 맛있는 거 뭘 해달라는 건지 원... 그래서 마련했습니다. 아이들이 한입에 꿀꺽 해버리도록 맛있는 동그랑땡을 소개합니다. 손님 대접에도 좋아요.
생선전 (동태전, 대구전)
어릴 때 농촌에서 자라면서 동네 어르신들 댁에 가면 안빠지고 나오는게 생선전과 산적이었어요. 그때는 그렇게 맛있는 줄 몰랐었는데 미국에 와서 피시앤칩스 한번 먹었다가 기겁했죠. 싱싱한 동태로 정성껏 전 부쳐주시던 옆 동네 할머니가 보고싶네요. 생선에서 비린내가 나지 않도록 잘 씻어주시구요 밀가루 옷을 너무 두껍게 입히지 않도록 유의해주세요. 장식과 은은한 향을 위해 파슬리 잎을 사용하는 레시피를 소개해드릴텐데요, 미나리 잎을 사용하셔도 되겠죠?
야채산적
어렸을 때 시골에서 자라면서 동네 잔치 때에나 장례식 때 빠지지 않고 나온 반찬 중 하나가 야채산적이에요. 어렸을 때에는 맛살만 맛살만 골라먹었었는데 지금은 끼워먹고 싶은 야채가 너무 많네요. 이 레시피에서는 새송이버섯, 깍지콩, 파, 당근, 맛살, 피망을 재료로 하는데요, 여러분들은 여러분들이 좋아하시는 야채 끼워서 드시면 더 맛있겠죠? 닭가슴살이나 소고기, 고추 등 입맛에 따라 골라 끼워 먹는 재미가 솔솔하죠. 특히나 하양, 초록, 빨강, 초록, 노랑, 빨강 이런 식으로 색깔을 알록달록하게 맞춰주시면 눈도 즐겁고 입도 즐거운, 우리나라 전통 음식! 요리법이 얼마나 쉬운지 놀라실거에요!
연근조림
수능 공부에 기운이 없고 코피를 자주 흘리는 아들 딸에게는 연근이 좋아요. 평소에 연근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도 잘게 썰어서 내주면 달콤해서 밥과 함께 잘 먹더라구요. 일본 사람들도 즐겨먹는 연근, 고급 반찬으로 취급하지 말구 건강을 위해 밑반찬으로 자주 해드시는 건 어떠세요? 생연근을 손질해서 팩에 진공 포장 한 것을 사서 요리하시면 정말 쉬워요!
잡채
한국 전통음식의 자랑 잡채, 올해 올레시피 전세계 공식 홈페이지에 추천 한국음식으로 뽑혔는데요, 엄마의 손 맛 그대로 재현 할 수 있는 비법을 알려드릴께요. 기호에 따라 시금치랑 버섯도 같이 볶아서 넣어드시면 고향의 맛 그대로랍니다.
파강회
찌개에 부재료로만 송송송 썰어 넣어서 먹는 파가 메인 재료로 변신합니다! 파의 변신은 무죄! 각종 고기나 두부등에 싸서 먹는 재미도 솔솔하답니다. 기본적인 파강회의 레시피 부터 소개해드릴께요. 파강회와 잘 어울리는 다른 재료들은 올레시피 홈셰프님들께 소개 부탁드립니다.
두부감자전
이제 밀가루를 이용한 부침보다는 감자를 이용해 몸에 좋고 맛도 더 좋은 부침을 만들어보자. 감자전에 두부까지 넣는다면 영양면에서도 손색이 없는 요리가 된다. 소금간을 하지 않고 크기를 작게 만들어 부친다면 간식용이나 핑거푸드로도 제격이다.
쇠고기 감자볼
다진 쇠고기와 감자를 이용해 고소한 맛이 일품인 영양 간식을 만들어 보자. 쇠고기는 아이들이 성장을 위해서 반드시 섭취해야 하는 중요한 식품이며 감자 역시 비타민C가 풍부한데다 대표적인 알카리성 식품이라 육류와 함께 섭취할 때 영양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다.
영양대구전
대구는 대표적인 흰살 생선으로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하며 열량이 낮아서 다이어트 식품으로 좋습니다. 또한 내한성을 가지고 있어 체질적으로 몸이 차거나 추위를 잘 타는 사람들한테 좋고, 소화가 잘 되기 때문에 노인이나 유아들에게도 좋은 식품이에요. 대구를 길게 잘라 간을 하지 않고 전을 부친다면 유아들의 간식용 핑거푸드로도 좋습니다.
고기김치물만두
물만두에 김치를 접목해봤어요. 김치는 깨끗하게 씻어서 사용하거나 백김치를 이용해도 또 다른 맛을 낼 수 있어요. 만두피를 만들어 사용하는 게 번거롭다면 시판 만두피를 사용해도 좋지만 다만 시판 만두피는 크기가 크기 때문에 만두를 반달 모양으로 아주 납작하게 빚어줘야 금방 익는다는 사실만 유념하세요.
고추잡채
집들이나 명절 손님들을 맞이할 때 당면을 이용한 잡채 대신 고추잡채를 한번 올려보자. 당면을 불리고 재료를 각각 볶아서 섞어야 하는 잡채보다 오히려 손이 덜 가면서도 고급스러워 보이는 요리다. 고추잡채에 꽃빵까지 곁들인다면 손님접대로 금상첨화.
인도식 새우 카레볶음
레시피 작성자:
keertikumar
이 전통 새우 레시피는 코코넛을 첨가한 인도 카르나타카 주의 카르와르라고 불리우는 지역에서 자주 즐겨먹는 음식이라고 합니다. 직접 갈은 코코넛보다는 코코넛우유나 코코넛쥬스를 넣는게 더 쉽고 부드럽다고 하네요.
스칸디나비아 (북유럽) 아몬드 비스켓
레시피 작성자:
Marji Stark
우리집 식구들이 가장 좋아하는 비스켓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만들기 쉬우면서 독특하고 예뻐서 특별한 날 선물용으로도 좋아요!
녹두고추장떡
추적추적 비오는 날, 부침개 생각나시죠? 부드럽고 쫀득쫀득한 녹두고추장떡에 한번 도전해봤습니다. 독성 노폐물을 배설시켜주고 비타민B 함유량이 높아 비오는 날은 물론 황사철에도 좋답니다.
밤백설기
토실토실 영양 밤이 송송 박혀있는 밤백설기로 색다른 떡을 만들어보세요. 밤은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등 5대 영양소를 고루 갖추고 있습니다. 그래서 생밤 10개를 먹으면 하루 비타민 C 필요량을 모두 섭취할 수 있을 정도랍니다. 또한 밤을 먹으면 젊어지고, 감기예방 효과도 있어요.
돼지고기 마늘찜
꼭 쇠고기만 가지고 찜을 하는건 아니예요. 우리가 흔히 먹는 돼지고기를 저렴하게 구입해 특별하고 간단한 영양만점 마늘꽂이 돼지고기 찜을 만들어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국물맛이 시원한 수제비 꽃게탕
봄철 알이 꽉 찬 꽃게를 사용해 국물 맛이 시원한 맛깔스런 수제비 꽃게탕을 만들어 봅니다. 기운을 북돋아주는 봄철 보양식으로 최고입니다.
매실소스 오징어무침
냉장고에 넣어두었던 오징어를 색다른 맛으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입맛 살리는 요리입니다.
미즈타끼풍 나베 (일본 전골)
오늘은 냉장고를 터는날! 남은 야채와 두부, 그리고 닭고기로 온가족이 배가 터지도록 먹을 수 있는 맛있는 전골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야채를 다 먹고 나서 남은 국물에 우동을 끓여 드시거나 밥을 말아 드시는 것 잊지마세요! 오늘은 날도 더운데, 고기는 닭고기로 하는게 좋겠죠?
샤브샤브얼큰나베 (일본 전골)
일본에서 인기있는 매콤한 전골 비결이 뭔지 아세요? 바로 김치랍니다. 깊은 국물맛에 얼큰하게 김치를 넣어 고기도 야채도 맛이 더욱더 일품이에요! 야채를 많이 섭취하기 때문에 건강과 피부미용도 챙기고 남은 우동이나 남은 밥 처리도 할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