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냉메밀국수
농축메밀간장은,,,참으로 요긴합니다,,
그리고,,맛이 좋습니다,,,
맛이 참 좋습니다,,
여름엔,,,메밀 한그릇 안 드시고 지나가면 섭하지 않을까 해서요,,
무 갈아 넣고 파 송송 썰어 넣고,,,김가루 넣고 와시비 넣어 퐁당퐁당 담가 건져 먹는 그런 스타일이 아니고
감자조림
감자를 큼직하게 썰어 끓는물에 한번 삶은후 조려주면 속까지 부드럽게 익으면서 겉의 모양도 부서지지 않아요.
마른오징어무국
남동생이 출장다녀오면서 던져준 오징어 한축,,,
처음 몇마리는,,,말랑하니 맛있어,,구워,,초장도 찍어 먹고,,마요네즈에 참기름 넣어 찍어도 먹고 했는데 달이 갈수록,,,쳐지는 바람에,,
한번 물어 뜯어면 이빨이 부러질것 같이 말라 버려 더 이상 환영 받지 못하는 오징어는 물에 불려,,,,,기름에 볶아 놓아도,,,딱딱한 맛은 여전,,,,그래도 인내심을 가지고 몇번은 볶아 먹었는데,,그래도,,몇마리 남아 있는 을 물에 푹 ~ 담가 버렸습니다
고사리나물
고사리는 따서,,한번 삶아,, 뜨거울때 벅벅 으깨 말려 주어야,,섬유질이 끊어져 억세지 않고 부드럽게 먹을 수 있다고,, 예전에,,논산에 고사리 따러 가서 얼핏 들은 기억이 있어요. 매일 말려 보내 준 것만 먹다가 갑자기 고사리 따던 생각이 나서 한마디,,,~~ ㅎㅎ
고춧잎 장아찌
좀,,값나가는 간장으로 담았더니,,, 맛있네요,,간장맛은 물론 아닐테고,,,아주,,제대로 삭았어요,, 그렇게 짜지도 않고,,물론 장아찌니 기본간은 있고요
여러가지 양념 필요없이,, 조청과 통깨만 넣었어요. 통깨 씹히는 맛이 좋아요
순두부찌개
냄비위에 동동뜨는 홈메이드 고추기름은,,,향기가 남다릅니다,,,
파향과 생강향,,마늘향이 어우러내는 순두부찌개의 맛도,,역시 이런 삼색의 향이 나고요,, 줄기까지 잘라 올린 쑥갓은,,,,참,,,,애처롭단 생각마져 들게 하는게,, 한밤의 출출함이 만들어낸,,,작품이라 생각하고,,,힘찬 젓가락질로,,,뜨거운 국물속에 쳐 넣어 버렸습니다
홍합과굴로 맛을 낸 얼큰칼국수
점심상에 올리기 정말 좋은 메뉴죠,,,ㅎ 입이 딱딱벌어진 홍합살은 떼어 먹고,,뚜껑으론 국물 떠먹고,,예전에 많이 해보셨죠.. 홍합은 뼈를 튼튼하게 해주고 조혈성분이 있어 빈혈에 좋고 간기능 개선과 피로회복에 좋다고 하니,, 몸이 무거우시거나,,스트레스 받으실때,,얼큰한 홍합 칼국수나,,홍합탕 한그릇 드셔 보세요
해산물 스파게티
해물스파게티는 이태리식당에서만 먹다가 레서피를 보고 도전해봤는데 정말 간단하고 너무 맛있는 거에요. 이제는 식당에서 아까와서 못먹겠더라구요. 집에있는 어떤 해산물로 다 만들면 되구요~ 꽃게철에는 꽃게파스타도 환상이에요.
요구르트피짜
또띠아도우에 플레인 요구르트를 발라 베이컨과 양파를 구워 올린 피짜에요. 정말 간단하고 항상 해먹을 수 있어서 넘 좋아요. 토핑은 그때그때 냉장고에 있는걸로 만들고요~
돼지고기 깻잎말이
돼지고기 등심에 깻잎을 말아 소스에 졸인 요리인데 만들기도 간단하고 돼지고기와 깻잎의 조화가 별미인거 같아요.
버섯 매운 찌개
기숙사의 느끼한 음식이 싫증날때면 매콤한 음식이 마구마구 땡깁니다. 그러면 엄마가 끓여주시던 매운 찌개가 그리워 만들어 먹습니다. 엄마는 버섯이 몸에 좋다고 너무 많이 넣으시지만 저는 매운 버섯 찌개로 만듭니다.
참치전
참치캔으로 간편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참치전이에요. 감자와 양파, 카레가루를 조금 넣어주세요.
전기밥솥으로 만드는 약식
약식을 제대로 만들려면 찜통에 2시간이상 쪄서 만들어야 하지만 저는 약식?으로 전기밥솥으로 만드는 약식이에요.